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또 다른 대규모 백화 현상으로 황폐화되고 있다고 관리들이 확인했음.
따뜻한 해수온으로 인한 이처럼 심각하고 광범위한 피해가 감지된 것은 6년 만에 네 번째임.
2016년까지 단 두 건의 대규모 백화 현상이 기록되었음.
과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시스템이 살아남으려면 기후 변화에 대한 긴급 조치가 필요함고 말함.
특히 이번 백화 현상이 라니냐 기상 현상과 같은 해에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일반적으로 호주에서는 라니냐로 인해 기온이 더 낮아집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다음 엘니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두려워하고 있음.
이 선언은 항공 조사를 실시해 온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 공원 당국에서 발표한 것임.
최근에 산호초 일부 지역의 수온이 3월 평균보다 섭씨 4도까지 올랐음고 경고했음.
호주 북동부 해안에서 2,300km(1,400마일) 이상 뻗어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에서 가장 생물 다양성이 높은 생태계 중 하나임.
표백은 스트레스를 받는 산호가 산호에 색과 생명을 주는 산호 안에 살고 있는 조류를 추방할 때 발생함. 회복할 수 있지만 조건이 허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