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외국 관리들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동맹의 문 앞에 도달함에 따라 나토 30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국가 원수들이 다음 주 브뤼셀에서 직접 만날 것을 논의하고 있음.
정기적으로 예정된 교전을 벗어나기 때문에 동맹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분류될 이 회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대한 백악관의 잠정 계획과 일치할 것임.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과 나토 회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번 회담은 이웃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도발적인 공격에 대응해 더 강한 유대를 형성한 나토 국가들에게 고위급의 힘을 보여주는 역할을 할 것임. 미국은 우발적인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동맹 전체를 방어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일요일 '페이스 네이션(Face Natio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나토 영토의 모든 부분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토 영토에 대한 군사적 공격이 있을 경우 5조가 발동될 것"이라며 "나토 동맹의 전 전력을 동원해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