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키 마코토 일본 방위성은 목요일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 201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ICBM이 의심되는 발사다.
북한이 최근 몇 달 동안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 반면 목요일 ICBM 발사 의혹은 심각한 확대를 의미함.
일본의 Oniki는 기자들에게 목요일의 미사일 발사가 이전의 ICBM 시험 발사보다 훨씬 더 멀리 날아갔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일 수 있다고 말했음.
최대고도가 6000㎞가 넘는 장거리 미사일은 약 71분간 비행했고 약 1100㎞를 비행했다고 오니키가 말했다.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내 일본 오시마 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현지 시간 15시 44분경(동부 시간 오전 2시 44분)에 상륙했다.
마츠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세계가 반응하는 가운데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번 발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을 고조시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木田文雄)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적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기시다 총리가 이 행동을 “용납할 수 없는 폭력 행위”라고 묘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리 군은 목요일 앞서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의심되는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음.
이달 초 북한이 이륙 직후 평양 상공에서 폭발할 것으로 보이는 로켓을 발사했다고 군이 밝혔음. 그것은 국가가 지금까지 가장 큰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려 함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나왔다.
한국, 일본, 미국은 모두 최근 몇 달 동안 기록적인 빈도로 자행된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실험을 규탄했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목요일 발사는 연초 이후 북한이 최소 13번째 미사일 시험 발사가 될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