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과 그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다섯 가지 은유를 사용함. 그는 하나님을 그의 반석, 그의 요새, 그의 방패, 그의 구원의 뿔, 그의 요새로 생각함. 이러한 은유는 다윗을 전사로 식별함. 그는 적들과 싸울 때 보호를 위해 하나님을 의지했음.
시편에서 여호와는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제공하는 안전 때문에 반석으로 약 20번 언급됨(예: 시편 19:14; 28:1; 62:2; 94:22).
다윗의 요새로서 하나님은 그의 피난처였음. 요새는 적대적인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임. 사람의 손으로 지은 요새는 여호와이신 요새만큼 다윗을 보호해 주지 못했음.
여호와는 또한 다윗의 방패이셨음(시 3:3). 여호와께서는 그의 방패로 다윗을 그의 적들로부터 보호하셨음. 방패가 군인을 덮음 같이 다윗을 덮으셨음.
다윗 시대에 뿔은 힘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왕과 통치자에 대한 은유로 자주 사용되었음(단 7:8, 계 17:12). 다윗의 구원의 뿔이신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능력을 주시고 구원해 주셨음.
다윗의 요새로서 하나님은 보호를 베푸셨음. 마치 높고 안전한 곳이 군인에게 피난처와 보호를 제공하는 것과 같음. 오늘날 신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피난처와 방패로 삼고 있음.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 것”(골 3:3)이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