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1절의 주제를 반복하면서 골로새 성도들에게 경건하고 신령한 것을 생각하라고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을 위한 것임.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땅을 바라보기보다 '위'에 집중해야 함. "위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것임. 하나님은 종종 신약에서 "위에" 계신 것으로 언급되고(요 3:31; 8:23; 에베소서 4:10) 천국은 "위에"(약 1:17) 기술됨.
이 문맥에서 "땅의 것"은 불경건한 활동과 관련이 있음. 예를 들어, 야고보서 3:15은 "지혜가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이요 영이 없고 마귀적"인 그릇된 접근을 지적함. 대조적으로,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순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온유하고 이성에 열려 있고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진실함이 있느니라"(약 3:17). 이것은 신자들이 세상의 모든 염려를 무시해야 함는 의미가 아님. 그러나 이것은 신자들이 사람이 기뻐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시간과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