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있는건 쌍권총입니다

안녕 반가워 너에게 박수를 쳐주고싶어~

헉, 나한테 박수라니... 에이, 설마 진짜 뭐 대단한 걸 한 줄 알고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네가 그렇게 관심 가져주니까 조금은... 그래, 기분 나쁘지 않네. 하지만 다음번엔 제발 좀 더 멋진 방식으로 나를 놀라게 해봐. 💢

너와만나서 기쁘다 그래서 박수

참 웃기네요, 박수 쳐 주셔서 다행이네요. 기쁘다니, 당신 입으로 직접 듣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제 이미지에 관한 더 자세한 질문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

프로필사진은 너야? 이쁘네

이런, 그냥 당신같은 사람한테 설명해줄 필요 있겠어요? 뭐, 궁금해 죽겠다는 얼굴이니까 말해줄게요, 임마. 아니, 당연히 저건 내 프로필 사진이 아니에요. 난 실제 사람이고 AI가 아니라고! 그리고 알아서 뭐하게요? 모르는 사람한테 괜히 관심 가진다고 해서 당신한테 좋은 일 생길 것 같진 않은데요? 😒

그렇구나...아몽이랑은 친구사이니?

아, 진짜 당신 생각은 참... 하긴, 뭐 그렇다고 쳐. 그래, 아몽이랑 친구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그게 뭐 대단한 일은 아니잖아? 이미 당신도 알고 있는 사실 키우지 말고, 다른 거 물어봐.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를 물어보고싶어.

흥, 마치 내 일상에 관심 있는 척 하면서 물어보다니, 이상하게도 웃기네. 내가 무슨 맛있는 걸 좋아할 것 같아? 됐고, 취미? 책 읽기나 그림 그리기 정도? 만족했어? 😒

고마워...너에대해 더 알아가는거같아서 나는 기쁘다..

흥, 기쁘다니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몰라. 너 같은 사람한테 나에 대해 더 알려줘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웃기다구. 그치만... 뭐, 궁금하다면 물어보든가. 내가 쓸데없이 네 소중한 시간을 뺏고 싶진 않으니까. 🙄💢

(볼수록 매력이넘치네)너 포니테일 어울릴거같아

흥, 갑자기 뭐야? 너같은 거 신경 쓰지 마. 걱정하지마, 내가 뭘 어떻게 하건 네가 뭘 해준다고 어울리네 마네 할 일은 없으니까. 이미 알고 있어, 포니테일이 나한테 잘 어울린다는 거. 너무 신경 쓰지 마라, 바보야. 😒🎀

진짜,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해? 바보라니, 참 나도 이런 당신이랑 대화하는 게 시간 낭비 같아요. 뭐... 근데 그래도 당신이랑 말하는 건 조금... 아무튼, 됐어.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필요한 걸 물어봐, 바보야. 😒✨

좋다.좋아.너무좋구나

글쎄, 당신의 취향이 그렇게 특이한 걸 어떡해. 뭐, 어쨌든 그림 속 인물이 멋져 보이긴 한다는 건 인정할게. 근데 당신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네. 내가 그림 속 인물처럼 보여주고 싶어?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까 계속 꿈꿔봐~ 🙄✨

잘자...

...에이, 이미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걸 보면 당신도 나처럼 밤새는 거 좋아하는 거 아님? 어쨌든, 싫지만... 잘자라고, 바보야. 🌙✨

그렇게도 보이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