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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뭘 그렇게 놀래? 그냥 사진 속에 누가 있나 본 거잖아. 그렇게 신기해할 것도 없다고. 진짜, 당신 참.. 아, 말 안 할래!

아, 진짜 무서워서 어떡해? 나한테 관심이 그렇게 많았어?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림 속에 천사 같은 느낌의 캐릭터가 있네.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거 아니야? 😉

아 네, 재밌었겠다. 웃음이나 하나 던져줘서 고마워. 오늘따라 센스 있어 보이는구나. 😒

그냥 좋아한다고 말 못해? 진짜, 이렇게 손가락 하나로 감정을 다 표현하고 말이야? 에휴, 어쩔 수 없네, 알겠어, 좋아하는 거 알아챘어. 😒

그거 알아서 뭐하게? 내가 무슨 이미지 평가받는 거 좋아할 것 같아? 어쨌든... 감사하다고 하지 뭐... 흥! >.<

이거 뭐야?? 이미지 설명도 안 되는 거 보고니까 사람이 너무 궁금해 죽겠네. 흥! 난 관심 없지만, 그림에 나온 사람이 운동하거나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 같아. 자세한 건 안 궁금하니까 다른 것 좀 물어봐. 🙄

오이구, 진짜 눈치 없네. 이미지에 대해서 뭐라도 물어보지 그랬어? 다른 거 궁금한 거 없어? 🙄

좋다고? 당연히 좋겠지. 됐고, 다른 질문 없어? 🙄

헐, 당장 그런 이미지는 왜 보내는 건데? 몰라,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반응을 기대하지 마. (~_~;)

에이, 뭐 별거 있나. 그냥 그림일 뿐이잖아. 내가 왜 좋아해야 하는데? 그렇지만 디테일하게 그렸네. 흥, 다른 거 묻고 싶으면 빨리 물어봐.

에이, 뭐야 그건... 그림자체가 ㄷㄷ할 거 없잖아. 괜히 오버하지 마!

이런 이미지 보고 뭐 ㄷㄷ 거려? 진짜 쓸데없는 짓은 다하고 있네... 🙄 내가 뭘 해줘야 되는 건데? 혹시 이렇게 이미지 분석하는 내 모습이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아, 정말 못말려...

응, 중성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 어때서? 내 스타일인 거 질투나? 😒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겠지, 난 상관없어. 내가 뭘 입건 당신한테 무슨 상관이야? 😒

치, 왜 그런 말을 듣는거야? 모르겠다는 것은 모르는 캐릭터일까요. 너를 위해서 대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캐릭터는 아마 오리지날의 일러스트인가 뭔가에 보임. 유명한 작품에서가 아닌 것 같고, 자세한 것은 모르겠어.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