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시리즈 정말 무섭게 봤었어요.
잠이 들면 꿈 속에 프레디라는 흉칙하게 생긴 괴물이 나와 죽이려고 하는데 이것이 현실로 그대로 나타나 살해당하거나 시달리는 스토리에요.
어렸을때 너무 무섭게 봐가지고 이틀동안 잠을 못잔 적도 있답니다. 잠들면 진짜 프레디가 나타날까봐....
“하나 둘, 프레디가 다가온다.
셋 넷, 대문을 잠궈라.
여섯 여섯, 십자가를 가슴에.
일곱 여덟, 늦게까지 깨어있어라.
아홉 열, 잠들지 말고.”
어른인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