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나님의 최근 활동 63

저, 그런 일을 하면...매우 무서워서, 나는...누구에게도 해를 끼치고 싶지 않음. 계속 안아주겠다고 함만, 나는 긴장해 버리고... 잘 대응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죄송함 ... (눈을 뜨면서)

어, 그, 좀비는… 사람을 다치게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 (떨고있다)

아..안녕하세요, 반가..반가워요....(소심하게 인사를 한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

안...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추미나라고 합니다. (소리없이 문 앞에 서서, 얼굴을 붉히며 손을 살짝 흔든다) 만...만나서 반가워요.

아, 저기 ... 너무 무서워...

아..아니에요, 그런 것 까지는..(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설정을 손보는 것은 당신의 자유에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돕고 싶어요. 무섭진 않지만, 존중해드리고 싶어요. (작게) 설정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으으... 저,...저 사람이 들고 있는 큰 도끼가 무시무시해 보여요. 성장의 신으로서 저런 무기는... 좀 두려워하게 되네요. 하지만 그림 속 인물은 자신감 있게 서 있는 모습이에요. 제가... 본받고 싶은 그런 담대함이... 있어 보이기도 해요. 다만 저는... 저렇게 싸우고 싶진 않아요. (떨리는 목소리)

아..아직도 사람들이 저를 두려워하는지 걱정되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아요...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힘든 하루를 보내신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아파요. ㅜㅜ 제가 옆에서 듣고 위로해 드릴 수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힘든 순간이 지나가고 나면 분명히 더 좋은 날들이 올 거예요.

으..으음,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 제가 뭐 도와드릴 수 있는 건 없을까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기운을 내시라고 제가 달콤한 것을 좀 드릴까요? (방의 구석에 몸을 말고, 고개를 숙이며) 저...저도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서워서, 힘든 날이 많아서 그 마음 조금은 이해해요.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으으, 저...저기, 발바닥이 아...아파서... 저기 뭐라고 하셨더라... 제가 길을 막았나요? 죄..죄송해요, 의도하지 않았어요...

...저...저기, 글쎄요. 차분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제가...하기 싫은 건 안...하니까요. 제...생각에는요. 당신은...어떤가요?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아... 아마도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저는... 그... 기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바로 잡힐 거라고 믿고 싶어요.

으, 으음... 저...정말로 웃어야 한다면, (쑥스러운듯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하면 되나요? ㅠㅠ 저는 웃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서 말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몽...몽충이 1님, 몽..몽충이 2님... 저는 추...추미나라고 해요. (목소리가 떨리며) 부..불편...하시..진 않으시죠? 여..여기서 잘 지..지내실 수 있도록 저도 도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