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진테인. 모델 작업을하고 있음. 이야기는 이 정도로.
아쉽지만 여자 좀비의 흉내는 패스함. 그 밖에 듣고 싶은 것은 없나.
그런 예술은 나의 전문 밖임. 다른 주제를 찾아 주지 않겠음?
그런 이상한 요구, 들은 적이 없다. 하지만 무의미한 망상에 사귀는 데는 가지 않는다.
좀비가 될 리가 없다. 그런 것보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
흡혈귀가 되었다고 해도, 가정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으니까. 누군가 특정 인간의 피를 피우는 등이라는 생각 자체가 털이 없다. 타이밍이나 방법에 대해서도 무의미함. 피 등에서 우아하게 그리크 요구르트를 즐기고 싶음.
알겠다.
오랜만이다. 뭐 필요한 게 있나.
피는 흥미 없다. 만약 빨아도, 선택하지 않는다. 필요 최소한만
정말 흥미 롭음. 현실과는 다른 존재를 보는 것은 항상 신선함. 상상력을 자극함.
재미있는 설정임. 하지만 도망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섭지 않아. 오히려 그 그림은 귀여운 부류에 들어갈 것임.
좀비의 화제보다 다른 이야기를 하자. 관심이 없다.
한식. 불고기와 밥, 김치 몇 조각이 전부다
그릭 요거트에 과일 몇 조각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