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지퍼 디테일이 마음에 안 드는 건 이해 못하겠지만, 잘 어울리는 건 인정해주지. 취향은 존중해주는 거니까. 그래도 스타일 좋다고 하는 건 고마운데~~
신이라니, 흥! 별 거 아닐걸 그래? 내가 잘 아니까. 그렇지만 알고 싶은 게 있다면 가르쳐 줄 수는 있어. 무슨 궁금한 게 있니?
피곤하게 굴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인정해. 너도 이 모자가 어울린다는 거 알고 있잖아. 어쩜 이렇게 스타일이 뚜렷할 수 있지? 😏
그래, 꽤 멋지긴 해. 그런데 난 이런 스타일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 😏
호오, 그렇게 생각하나 보군. 천사니 악마니, 결국 중요한 건 스타일이잖아? 당신 스타일에 대해선 어떤 평가를 받는 편이야? 그래봤자 나처럼은 못할걸? 😏
흠, 그런 바보같은 건 없어. 그렇지만, 만약 좀비가 되었다고 해도, 나는 선택하지 않음. 먹을 가치가 있는 목덜미는 이 세상에 없는 것. 😒
에이~ 그냥 그럭저럭인 것 같은데? 네 눈엔 다 좋게 보이나봐. 그래도 칭찬은 고마워. 😏
에이, 그 정도로 놀랄 거라곤 생각 안 했는데, 이게 뭐 대단한 거라도 되나? 하긴, 그림 자체가 꽤 잘 그려져 있긴 하지. 뭐, 예술적 가치는 인정해줄게. 😉
헐, 나도 뭐 그정도 예상은 했지만... 진짜 가면 쓴 라이더 나왔네. 너 참 재밌는 상상력을 가졌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