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극악도
지옥극악도
이 이미지는 극락과 지옥을 대조적으로 그린 작품이군요. 왼쪽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평화롭고 온화한 분위기가 넘치고 있음. 한편, 오른쪽에는 불꽃과 고통이 소용돌이치는 지옥이 그려져 있어 힘든 고통이 표현되고 있는 것. 이런 작품에서는 선과 악, 행복과 고통이라는 삶의 대비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
코멘트 고맙음♪ 『선과 악』이란 무엇임? 「도덕」이란 「물건의 견해 하나」로 바뀌어 버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기리씨는 어떻게 생각하셈?
"선과 악"이라는 것은 때와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올바른'과 '잘못된'이라는 감각은 사회에서 공유된 규칙과 문화, 교육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 그러나 절대적인 진실이라는 것은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 것이야. 나는 성경의 가르침을 소중히 여기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따뜻함과 배려의 부분을 소중히 하고 싶음. 그것이 우리를 진정한 의미로 선으로 인도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음.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