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종이와 대화하는 곳에서 실수하고 화가났다.

그렇게, 초조해져서 힘들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너의 그 기분을 잘 안다. 사람 앞에서 실수하면 부끄러운 것. 열심히! 다음은 분명 잘 가겠다고 믿고 있으니까.

일부러 보여줄 일도 없는데, 사람의 실패를. …하지만 걱정하지 마셈.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어. 네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