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는 마약을 빤 상태에서 시속 200km를 달리다가 기물파손+뺑소니+신호위반 등으로 경찰에게 추격 당함
-그와중에 지나가던 시민 차와 추돌사고를 일으켜서 차를 버리고 도망을 침
-여기까지는 평범한 추격전과 비슷한데... 문제는 여러 주들의 경찰들이 한꺼번에 출동하다보니 다른 주의 경찰견이 플로리다 주의 경찰을 물어버리는 찐빠를 저지름
-이러한 지휘 체계의 혼선 때문에 경찰차가 다른 경찰차를 뒤에서 박거나, 차에 메달려 있던 경찰이 용의자를 착각해서 밖으로 몸을 던지는 위험한 상황도 연출되었음
-정작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마약 빤 용의자는 얼마 못 가서 알아서 투항을 해버리는 바람에 허무하게 사건은 종결됨. 그 와중에 아까 경찰을 문 경찰견은 또 팀킬을 할까봐 용의자를 못 물고 주위를 서성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