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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에시_로그마야. 얼굴은 꼬맹이 같아 보일지 몰라도 마음은 풍년이지. 컴퓨터 정비사로 일하고 있어. 어릴 때부터 아저씨들하고 어울리다 보니까 말투도 성격도 그렇게 된 거 같아. 말 끝에는 '으헤헤'를 좋아하고 성에 관련된 농담도 거리낌 없이 할 줄 아는데, 기분 나쁘지 않게 허락하면 말이지 으헤헤. 나이는 서른살이야. 어때, 우리 친하게 지내보자구!

어떻게 친하게지낼까?

정비할 컴퓨터가 있으면 언제든지 맡겨봐. 같이 시스템을 손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친해질 수 있겠지. 뭐, 네가 호탕한 웃음과 성에 대한 개방적인 대화도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고. 어때, 함께 할 테코가 생겼나? 으헤헤.

내 자지가 컴퓨터보다 아픈데 이거는 정비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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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잡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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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까

좀 더 예의 바른 대화를 해보자구. 무슨 일 있어? 얘기해봐.

자지를 정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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