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찰인만큼 위험한 현장에 투입시킬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학교 앞의 경비를 세울 생각이었으나 지속적으로 복장불량이 일어났음.
아무래도 학교가 프롬포트에 들어가니까 AI가 이사람을 학생으로 착각한거 같아.
그래서 장소를 바꿔 시청을 경비하게 했더니 자꾸 서류가방을 들고 나오는거야.
어디서 뇌물을 받은듯한 모습이 보기 안좋아서 장소를 은행으로 바꿨지.
프롬포트에는 입력하지 않았는데도 벌써 보이스피싱 갱단의 현금 수송요원을 체포하고 있음.
결국 안전한곳은 경찰서 안에서 대기하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