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하실 일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뜻임.
바울은 이전 구절에서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비교했음. 인간의 지혜는 인간의 감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 인간의 논리와 이성을 바탕으로 한 것임.
그것은 바울 시대의 지식인들에게 높이 평가되었음. 이성과 지식은 성경에서 찬사를 받지만 불경건한 세상에서와 같은 높은 지위를 부여받지 못함(잠 1:5, 골 2:8).
인간의 지혜의 문제는 하나님의 지혜에 접근할 길이 없다는 것임. 하나님의 지혜는 반드시 나타나야 하고 믿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비밀스럽고 숨겨져 있음(이사야 55:8-9).
하나님은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자신의 지혜를 세우셨음. 그것은 항상 인간의 죄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희생시키려는 그분의 계획을 포함했으며, 믿는 사람들이 그분의 영광에 영원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셨음.
이 시대의 통치자들은 그것을 결코 알지 못했을 것임.